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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야~잘 먹고,푹 자자!

어느 산후 관리사의 진솔한 이야기

56세의 세 아이 엄마가 오랜 세월 일해왔던 직업을 바꾸고 제2의 직업으로 산후관리사, 베이비시터란 새로운 직업을 찾았다. 여러 아기와 세쌍둥이 돌봄 경험으로 지금의 아기를 하루하루 튼튼하게 키우며 일하는 모습과 산모들에게 인정받는 맘 카페에 산모가 올려준 나에 대한 글을 보고는 전자책을 한번 내보라고 딸이 권유했다. ..

56세의 세 아이 엄마가 오랜 세월 일해왔던 직업을 바꾸고 제2의 직업으로 산후관리사, 베이비시터란 새로운 직업을 찾았다. 여러 아기와 세쌍둥이 돌봄 경험으로 지금의 아기를 하루하루 튼튼하게 키우며 일하는 모습과 산모들에게 인정받는
맘 카페에 산모가 올려준 나에 대한 글을 보고는 전자책을 한번 내보라고 딸이 권유했다. ‘전자책?’ 생소하지만 아기를 보며 여러 경험을 글로 남겨보는 것도 좋겠다 싶었다. 평소 기록하는 걸 좋아하는 나는 글, 솜씨는 없지만 큰 결심을 하고 글을 써보기로 했다. 요즘은 결혼을 안 하려는 사람이 많다. 또 결혼은 했지만, 아기를 안 낳는 부부도 많다. 인구가 점점 줄어들어 걱정이다. 출산을 유도하는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는 국가 정책이 많아져야 할 것 같다. 살면서 제일 값진 것이 부모가 되는 것이라 한다. 아기 낳는 것도 때가 있다. 마흔이 넘어 아기를 낳은 산모는 아기가 버겁고 힘이 들지만, 엄청난 행복과 선물을 받는다고 한다.. 이 책에는 50대의 나이에 산후관리사, 아기 돌보미로 제2의 인생을 출발한 저의 진솔한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산모들과의 관계와 아기 보는 방법, 또한 임신과 출산, 그리고 육아와 관련하여 저의 경험담뿐만 아니라 요즘 젊은 엄마 또 산후관리사, 아기 돌보는 일을 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될 만한 알찬 정보도 소개하고 있습니다.

목차
1. 지난 세월의 회상
2. 제2의 새로운 직업
3. 예전과 달라진 육아
4. 입덧
5. 산전/산후 우울증
6. 세쌍둥이 산후관리사
7. 책임감
8. 새로운 인연(만남)
9. 완모 수유텀
10. 모유 수유의 필요성
11. 산모 건강 챙기기(음식)
12. 자연분만 변비/치질
13. 유선염의 고통
14. 아침과 낮잠과 잠자기 전
15. 예주의 낮잠 재우기
16. 젖을 안 먹고 울 때
17. 엄마의 자궁 소리(백색소음)
18. 모로 반사
19. 탈장
20. 황달
21. 예주의 변
22. 신생아 배꼽
23. 아기 피부 짓무름(발진)
24. 아토피 피부 완화
25. 코막힘
26. 손톱과 발톱
27. 힙 시트
28. 구강 관리
29. 트림
30. 딸꾹질
31. 목욕시킬 때 울지 않는 방법
32. 예선이 와 요리 실습
33. 산모 건강 챙기기(운동)


30년 가까이 오랜 기간 미용실을 하며 손 기술로 달라진 예쁜 모습으로 가시는 손님을 보며 뿌듯해했고,
항상 헤어 스타일을 연구하고 손님들과 즐겁게 웃으며 열심히 살았다. 머리를 매만져 주는 게 본업이었지만 상담사처럼 많은 사람의 이야기도 들어주었다.
손님들은 나와 이야기하는 걸 편안해 했다. 눈으로 작은 가위를 사용해 섬세하게 일을 해야 하는 직업이다 보니 점점 시력이 나빠져서
안경을 써야 했고 몸도 여의찮아 미용실을 그만두어야만 했다. 56세의 세 아이 엄마가 오랜 세월 일 해왔던 직업을 바꾸고 제2의 직업으로 산후관리사, 베이비시터란 새로운 직업을 찾았다. 세 아이를 키운 경험으로 새로운 일이 적성에 맞았고 성격이 활발하고 아기를 예뻐해서 산모들이 좋아했다. 가만히 있는 성격이 아니어서 퇴근 후 무엇이든 배우는걸 좋아한다. 손으로 하는 것은 무엇이든 뚝딱하는 재주가 있다. 특히 산모들 음식은 어딜 가든 칭찬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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